'풍문쇼' 이준석, 선거 비하인드 스토리 대공개 '기대감 증폭'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채널 A ‘풍문쇼’ 이준석/사진제공=채널 A

‘풍문쇼’에 이준석이 출연한다.

16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전 ‘풍문쇼’ 패널 이준석이 특별 게스트로 스튜디오를 다시 찾는다.

이날 한 패널은 이준석에게 “이번 선거의 하이라이트는 김무성 대표가 ‘안철수 의원을 뽑자’라고 한 말실수인 것 같다”라며 “현장에 있던 이준석의 표정이 급격히 안좋아지는 것을 봤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무성 대표는 이준석의 유세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이준석을 안철수로 잘못 말하는 말실수를 범했던 것.

이에 이준석은 “(김무성 대표가) 도와주러 와서 저런 사고를 치나 싶었다”라며 “(김무성 대표의) 의도를 의심하진 않았지만 좀 아쉬웠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방문한 이준석은 패널들이 궁금해 한 선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샅샅이 공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