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권상우 / 사진제공=수컴퍼니
권상우 / 사진제공=수컴퍼니
배우 권상우가 농익은 멜로 연기를 예고했다.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 측은 16일 권상우의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권상우가 멜로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상우는 ‘돌아온 사랑’에서 사고로 기억을 잃은 송진남을 연기, 기억을 잃기 전과 후를 중심으로 분위기가 다른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그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을 수시로 체크하며 연기에 매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상우는 “디테일한 멜로 감성을 살릴 수 있도록 연기하고 있다”며 “떨리는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돌아온 사랑’은 한중 합작 드라마로, 지진으로 인해 기억을 잃은 송진남(권상우)이 자신을 거둬준 소녀 서정향(리념)과 사랑했던 아내 임효(풍문연) 사이에서 혼돈을 겪는 스토리를 그린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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