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이훈/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제이훈/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남성 아이돌그룹 비아이지(B.I.G)가 “이제서야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밝혔다.

비아이지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음반 ‘아프로디테(APHRODITE)’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소감과 각오 등을 밝혔다.

제이훈은 달라진 점에 대해 “멤버들이 처음 만났을 때는 음악 성향이 모두 달랐다. 하나가 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활동을 거듭할수록 멤버들이 하나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확실히 팀의 조화가 좋아졌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멤버들의 각각의 매력도 드러날 것이다. 그게 다른 그룹과의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아이지는 오는 17일 0시 새 음반 ‘아프로디테’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운 여성에게 첫눈에 반한 남성의 마음을 담아냈다. 멤버들의 시원한 보컬과 날카로운 랩이 조화를 이룬다.

비아이지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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