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tvN ‘문제적남자’ 방송화면 캡처
‘문제적남자’에 영국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에 실재로 재학중인 학생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옥스퍼드에 재학중인 학생 사혜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실제 옥스퍼드 대학교 입시 문제를 공개했다.

사혜원이 낸 문제 중 하나는 ‘독방에 갇히기 전 죄수들에게 의논할 시간이 주어지지만, 갇힌 다음에는 소통할 수 없다. 죄수 중 한 명이 ‘100명 모두가 전구가 있는 방에 들어갔다 나왔다’고 선언할 때, 최소한 몇 개의 전구가 필요한가?’였다.

추리력과 수리력 등 통합적인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에 뇌섹남들은 각자가 생각하는 답을 내놓으며 토론했다. 답을 맞춘 주인공은 블락비 박경이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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