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옥중화’ 포스터 / 사진제공=MBC
‘옥중화’ 포스터 / 사진제공=MBC
‘옥중화’가 진세연의 본격적인 활약과 함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 5회는 전국기준 2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회(19.5%) 방송분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포도청 부장인줄 만 알았던 임호(강선호)로부터 체탐인이 되겠냐는 제안을 받은 진세연(옥녀)은 전광렬(박태수)의 만류에도 그것이 자신의 어미가 누구인지 밝혀내는 지름길이라 판단하고 체탐인이 되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훈련에 돌입했다.

옥녀 역을 맡은 진세연은 체탐인이라는 임무에 다가가기 위한 무술 연마와 실전 훈련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펼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고된 고문신과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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