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사진=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배기성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불효콘서트’를 진행한다.

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남성듀오 캔의 배기성이 15일 오후 5시에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티켓이 매진을 앞두고 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불효(不孝)’로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또, 부모님과 함께 공연장 방문 시 입장료를 3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 관계자는 “어버이날 특별한 이벤트를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많은 분들께서 부모님과의 즐거운 문화공연을 만끽하기 위해 많이 예매를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캔의 이종원, M4의 김원준, 최재훈 그리고 추가열에서 상큼한 걸그룹 아는동생(ANDS)까지 다채로운 게스트가 등장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배기성은 대학가요제(1993년) 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가수로 데뷔, 캔 활동을 통해 남성미 있고 호소력 짙은 보컬 스타일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현재 가수와 예능인을 넘나들며 활동 중이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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