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사진=삼화 네트웍스
사진=삼화 네트웍스
정해인과 남규리가 코믹 포즈 열전을 벌이며 비글 콤비임을 입증했다.

SBS ‘그래, 그런거야’ 측은 춘천 나들이를 떠나는 유세준(정해인)과 이나영(남규리)의 발랄함이 묻어나는 현장 사진을 13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춘천의 한 관광지에서 소설 ‘봄봄’의 기념 동상과 함께 저마다 유캐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빼앗는다.

정해인은 동상에 천연덕스럽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가 하면, 연신 개구쟁이 웃음을 띠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남규리는 한층 더 역동적인 코믹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동상과 싱크로율 100%에 가까운 표정과 포즈를 짓고 있는 것.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번 27회 방송에서 정해인과 남규리의 나들이가 그려진다”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서로에 대한 두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변화될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래, 그런거야’ 27회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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