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박재정, 규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박재정, 규현 /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재정과 슈퍼주니어 규현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박재정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 발라드 듀엣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박재정은 엠넷(Mnet) ‘슈퍼스타K5′ 출연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은 박재정을 발라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미스틱에 합류하며 윤종신, 김연우 등 선배 뮤지션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그는 발라드를 통해 역량을 뽐낼 계획이다.

규현은 팀 외에도 솔로음반을 통해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규현, 박재정이 호흡을 맞춘 듀엣곡은 오는 19일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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