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티파니/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티파니/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자작곡을 세상에 내놓은 소감을 전했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작사를 시도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번 음반에 데뷔 후 처음으로 자작곡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를 수록했다.

티파니는 “회사의 엄격한 시스템을 거쳐 발탁돼 더 뿌듯하고 기쁘다”며 “다수의 작사가들에게 가사를 받았고,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골랐는데 수영의 가사였다. 그래서 더 의미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티파니는 첫 미니음반에 타이틀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을 담았다. 오는 11일 신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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