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훈 / 사진제공=JTBC
이훈 / 사진제공=JTBC
JTBC ‘색깔있는 탐색, 트렌드샵(#)(이하 ‘트렌드샵’)’의 MC 이훈이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10일 JTBC 측에 따르면 이훈은 최근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트렌드샵’ 녹화에서 커피에 대해 시종일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일관했다.

녹화 중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당황스러워하는 주문으로 “계피빼고 시나몬은 넣어 달라”는 말이 뽑혔다는 이야기에 모든 패널이 웃었지만 이훈은 “왜 웃긴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에 이지연은 “시나몬이 계피다. 빨리 웃어라”고 지적했다. 이훈은 결국 ‘커피알못'(커피를 잘 알지 못 하는 사람)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이날 ‘트렌드샵’ 녹화장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라떼아트, 크림아트 등이 소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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