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악동뮤지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안무 영상 / 사진=영상 캡처
악동뮤지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안무 영상 / 사진=영상 캡처
악동뮤지션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안무 연습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AKMU-사람들이 움직이는 게(HOW PEOPLE MOVE) DANCE PRACTICE‘라는 타이틀로 이번 악동뮤지션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악동뮤지션은 그간 숨겨온 댄스 본능을 마음껏 발휘해 흥겨운 댄스를 선보인다. 앞서 9일 공개된 ‘리-바이(RE-BYE)’ 안무 연습 영상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동작들이 돋보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손과 발이 따로 움직이는 듯한 재미있는 안무와 펑키한 멜로디에 어울리는 독특한 퍼포먼스들이 눈에 띈다.

특히 이번 안무에는 이찬혁이 직접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찬혁은 안무팀과 함께 적극적으로 상의하며 아이디어를 직접 내는 등 자신이 쓴 가사에 어울리는 포인트 안무를 완성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악동뮤지션은 최근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 上권’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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