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MBC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최정규)에서 옥녀(정다빈)은 박태수(전광렬)로부터 자신의 어머니가 궁궐에서 일하던 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옥녀는 천둥(쇼리)에게 부탁해 당시 일하던 사람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천둥은 상궁으로 일하던 사람을 찾아줬다. 옥녀가 그를 찾아가 자신이 궁금하던 것들을 물어봤지만, 문전박대 당했다.
다시 옥녀는 천둥에게 그 당시 일하던 사람들을 가능한 많이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며칠 후 천둥은 옥녀에게 찾아와 자신은 못하겠다고 말했다. 천둥은 “상궁부터 찾았는데 다 죽었다. 늙었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인을 찾았는데, 나인도 다 죽었다”고 말했다.
이어 천둥은 “이거 분명 뭔가 있는 것이 틀림없다. 더 이상 캐다가는 나까지 죽을 것 같다. 옥녀야 너도 그만해라”고 당부했다. 그의 말을 듣고 다시 옥녀는 노인을 찾아갔지만, 그는 이미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이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