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박’ 여진구, 승재, 지일주, 윤진서, 현우, 임지연, 남건 감독 / 사진제공=SBS
‘대박’ 여진구, 승재, 지일주, 윤진서, 현우, 임지연, 남건 감독 / 사진제공=SBS
배우 여진구의 ‘대박’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8일 SBS 측은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 출연중인 배우 여진구와 다른 배우들의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촬영장의 끈끈한 팀워크와 분위기가 전해졌다. ‘대박’ 제작 관계자는 “여진구는 예의도 바르고 제작진 및 선, 후배 배우들과 친근하게 지내며 촬영장에 웃음을 불어넣는다”고 전했다. 이어 “사극이다 보니 이동 및 촬영 준비 시간이 길다. 그만큼 배우들 사이도 한층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과 그의 아우 연잉군이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다. 여진구는 비범함과 카리스마 등 군주의 자질과 순수함을 동시에 지닌 왕자 연잉군을 맡았다.

‘대박’ 13회는 오늘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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