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이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이서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에 옥택연과 함께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서진은 지난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MBC ‘결혼계약’ 종영인터뷰에서 “‘꽃보다 할배’ 선생님들이 가신다면 당연히 나도 가야한다고 생각한다”며 tvN ‘꽃보다 할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나영석 PD에게 “‘꽃보다 할배’의 멤버가 바뀐다면, 가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 이서진은 “난 항상 누군가를 같이 데려가야 한다고 하고, 나 PD는 ‘형이 고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옥택연을 계속해서 추천하고 있다. 여행도 좋아하고, 술도 잘 마시고, 힘도 있고, 짐꾼의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서진은 옥택연 역시 ‘꽃보다 할배’에 가고 싶어 하느냐는 질문에 “그 친구의 의사는 중요하지 않다. 같이 가자고 하면 가는 거지”라며 웃으며 답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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