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박해미가 SBS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 사진=SBS
배우 박해미가 SBS ‘백년손님’에 출연했다. / 사진=SBS
배우 박해미가 ‘백년손님’에서 깜짝 과거 고백을 했다.

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백년손님’ 스튜디오를 찾은 박해미는 “결혼 당시 반대는 없었느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반대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해미는 “당시에 남편과 우리 부모님이 다 캐나다에 있었다. 우리가 5년 동안 같이 살다가 애를 낳았을 때도 부모님은 몰랐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박해미는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됐을 때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어머님이 쓰러지시는 느낌이 들 정도로 충격을 받으시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결혼 22년 차’가 된 박해미는 “8살 연하 남편을 잡고 산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해다”라고 말했지만 이어 “완전히 오해는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미의 파란만장 결혼 스토리는 5일 오후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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