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곡성’ 포스터 / 제공=20세기폭스코리아
영화 ‘곡성’ 포스터 / 제공=20세기폭스코리아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이 언론과 평단의 호평,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11일 전야 개봉을 확정, 하루 먼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인 비경쟁부문 초청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곡성’은 언론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직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만장일치 찬사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강렬한 비주얼과 볼거리,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그리고 배우들의 신들린 열연으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7일 메가박스 대구, 8일 메가박스 영통, 10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GV 시사회가 전석 매진되며 ‘곡성’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것은 물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성’은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힘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진 올해 가장 강렬하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오는 11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