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방송화면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김성욱)이 시청률 9.1%(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8일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0.4%P 오른 수치. 이러한 추세라면 앞으로 5회 분량이 남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종영 전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딴따라’는 7.4%,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는 다소 시청률 차이가 큰 가운데, ‘딴따라’와 ‘마스터-국수의 신’ 사이의 2위 쟁탈전은 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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