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윤형빈(왼쪽부터), 홍대광, 살찐고양이, 양세형 / 사진제공=SBS 러브FM ‘투맨쇼’
윤형빈(왼쪽부터), 홍대광, 살찐고양이, 양세형 / 사진제공=SBS 러브FM ‘투맨쇼’
가수 홍대광이 ‘투맨쇼’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홍대광은 4일 개그맨 윤형빈과 양세형이 진행하는 SBS 러브FM ‘투맨쇼’에 출연해 그동안 감춰왔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형빈은 홍대광에게 “개인기가 뭐가 있냐”고 물었고 그는 “나는 눈썹 웨이브를 할 줄 안다”며 눈썹을 꿈틀대는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곡 ‘홍대에 가면’을 라이브로 열창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방송을 듣고 있던 청취자들은 “CD인줄 알았다”, “홍대광의 라이브를 들으니 귀가 정화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대광은 지난달 26일 ‘홍대에 가면’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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