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진욱/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이진욱/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선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애틋한 멜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블랙 차지원(이진욱)과 김스완(문채원)이 더없이 절절한 사랑을 펼친다.

5월 4일 방송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 15회에서는 김스완을 향한 차지원의 마음이 더 적극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차지원과 김스완의 모습이 공개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차지원은 어두운 밤 김스완의 집 앞에 서 있다. 차지원은 김스완을 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으며, 김스완은 차지원이 찾아온 지도 모른 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이다. 둘 사이의 애틋한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제작진은 차지원이 출생의 비밀을 뛰어넘는 사랑을 보여주게 된다. 점점 악화되는 증세와 함께 김스완을 향하는 마음 역시 더 깊어지고, 아낌없이 그 마음을 드러낼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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