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2 ‘국수의 신’ 조재현 /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KBS2 ‘국수의 신’ 조재현 / 사진제공=베르디미디어, 드림이앤엠
‘국수의 신’ 조재현이 천정명을 찾기 위해 나선다.

4일 방송되는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3회에서는 김길도(조재현)이 무명(천정명)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권력을 총동원하며 사투를 벌인다.

지난 방송에선 무명과 김길도가 악연으로 얽힐 수밖에 없었던 과거의 사연이 공개된 바 있다. 김길도는 불길 속에서 놓치고 만 무명을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던 중 결국 그가 살고 있는 보육원까지 손을 뻗었고 보육원장(오용)에게 무명의 진짜 이름인 ‘최순석’을 알려주며 아이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10년 이상 찾아 헤맨 무명에 대한 실마리를 조금씩 찾아감과 동시에 그를 점점 옥죌 것을 예고했다. 김길도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그 어떤 행동도 마다치 않을 정도로 돈과 권력, 명예를 모두 가진 인물이기에 무명을 찾기 위해 무슨 일들을 벌일지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국수의 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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