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이명준, 대화 하우징 직원 맞다" 증거 제시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 조한철/사진제공=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이명준의 실체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 연출 이정섭 이은진)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법정에서 이명준의 실체를 밝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양은 “이명준은 원고의 공사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어떻게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 공사장에 출입할 수 있겠습까?”라고 말하며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

이에 상대측 변호인 김태정(조한철)은 “대화 하우징 직원이라는 것을 입증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조들호는 사진에 찍힌 사원증을 보여주며 “목에 걸린 사원 출입증 보이십니까? 대화 하우징 대외 협력이사라고 쓰여져 있죠”라고 못을 박았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