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렘이 가득한 포스터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배우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윤시윤은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다가도 “머리카락에 철사를 넣어서 이렇게 해보자”라고 장난을 던졌다. 카메라를 향해 아련한 눈빛을 보내던 김새론은 강풍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자 “숨을 못 쉬겠다”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다.
커플 포스터 촬영 현장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시윤은 서늘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김새론은 머리를 바람에 흩날리며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풍겼다.
이처럼 메이킹 영상에서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즐거운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마녀보감’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