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몬스터’ 강지환/사진제공=MBC
‘몬스터’ 강지환/사진제공=MBC
‘몬스터‘ 강지환이 진태현의 비자금 자료를 캐내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2일 방송되는 MBC‘몬스터’(극복 장영철, 정경순 연출 주성우) 11회에서는 강기탄(강지환)이 도광우계속해서 도광우(진태현)의 비자금의 행방을 찾는다.

앞서 강기탄은 변일재(정보석)와 도광우를 잡기 위한 비자금자료를 찾기 위해 도광우의 비자금관리책인 조폭두목 양동이(신승환)의 사무실에 잠입했고 컴퓨터 하드디스크까지 복사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강기탄은 양동이에게 발각됐고, 빠져나오기 위해 격투를 벌이다 부상을 입었다. 이런 가운데, 부상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강기탄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탄은 유성애(수현)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고 있지만 깊은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고 있다. 결국 강기탄은 정신이 혼미한 듯 쓰러져 긴장감을 자아낸다. 과연 그가 자료를 무사히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몬스터’는 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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