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젝스키스/사진제공=MBC ‘무한도전’
젝스키스/사진제공=MBC ‘무한도전’
고지용이 젝스키스에 합류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다. 초미의 관심사는 고지용의 합류. 유재석은 “안타깝게도 고지용이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내가 아는 동생 한 명을 급하게 섭외했다”고 알렸다.

멤버들은 서운함을 숨기지 못했다. 그러나 유재석의 ‘아는 동생’이 등장한 순간 모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바로 고지용이 등장했던 것. 멤버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지용을 반겼다.

젝스키스 멤버들 뿐 아니라 ‘무한도전’ 멤버들도 놀라워 했다. 하하는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고 박명수 역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