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태양의 후예' 포스터
‘태양의 후예’ 제작사 측이 저작권 침해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KBS2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사 NEW는 2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작권 침해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는 “PPL 공식 협찬사 J사는 드라마 장면을 캡처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해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다. 제작사인 NEW 측은 J사가 권한 없이 이와 같은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표했다.
이어 “NEW는 그 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NEW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태양의 후예] 저작권 침해 사례 관련 제작사 NEW 공식입장
1.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습니다.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2.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3.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