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배우 박해진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 윙크를 하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박해진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된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팬들의 요청에 의해 윙크를 하고 있다./ 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박해진의 ‘유정 선배 신드롬’이 중국 대륙을 넘어 태국에서도 이어진다.

29일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오는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MUANG THAI GMM LIVE HOUSE)에서 박해진의 단독 팬미팅이 개최된다.

오는 5월 21일 중국 베이징, 6월 9일 대만에 이어 태국에서도 팬미팅을 확정한 박해진은 tvN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속 유정 선배 열풍이 국내를 넘어 여전히 글로벌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이에 박해진은 해외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치인트’ 팬미팅을 최근 성황리에 마친 자신의 데뷔 10주년 기념 무료 팬미팅의 포맷으로 다시금 재현해낼 계획이다.

‘치인트’ 드라마에 관한 비하인드 토크는 물론, 10주년 팬미팅 당시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팬들에게 역질문’, ‘현장 팬들과 즉석 통화’, ‘객석 돌며 단체 셀카’ 등 박해진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들의 핵심만을 뽑아 진행하고, 여기에 나라별 특색을 살린 독특한 코너들도 더해진다.

또한 박해진의 휴대전화에 위젯 바코드를 현장에 온 팬들에게 인증해 팬들과 돈독한 인맥을 쌓으며 진정 박해진스러운 글로벌한 팬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의 베이징 팬미팅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19일부터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닷컴을 통해 ‘치인트’가 중국 내 독점 방영된다.

유쿠에서는 이미 박해진의 10주년 팬미팅을 5시간 넘게 독점으로 생중계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치인트’ 방영과 더불어 베이징 팬미팅 역시 생중계를 이어갈 예정이라 다시 한 번 대륙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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