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조윤희, 사진=’마이 보디가드’ 방송화면 캡처
조윤희, 사진=’마이 보디가드’ 방송화면 캡처
배우 조윤희가 안정적인 진행으로 MC 데뷔를 무사히 마쳤다.

조윤희는 지난 28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쾌활한 리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선 청초한 미모로 이목을 끌며 “오늘같은 날씨에는 한강 나오기 좋은 것 같다. 밥을 많이 먹고, 운동을 하려고 한강에 왔다”고 운동하는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이내 금세 지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토크 시간에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응을 얻었다. 그는 ‘페이크 바디’를 똑부러지게 설명했고, 방송 내내 미소를 짓는 등 프로 MC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조윤희는 이날 방송에서 흠 잡을데 없는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군살 없는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로 완벽하게 소화한 것. 100인과 운동하는 코너에서는 굴욕 없는 파란색 레깅스의 트레이닝복 자태를 뽐내 ‘워너비 보디’의 소유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조윤희를 비롯한 이동욱, 조세호, 박나래, 신우, 박태준이 MC를 맡은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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