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 포스터 /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영화 ‘글로리데이’ 포스터 / 사진제공. 필라멘트픽쳐스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가 28일부터 극장 동시 서비스로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글로리데이’ 측은 28일 IPTV 및 케이블TV, 모바일, 인터넷 등 각종 VOD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글로리데이’를 아쉽게 놓친 관객은 물론, 극장에서의 여운을 다시 느끼고 싶은 관객에게 안방에서 가슴 먹먹함을 다시 한 번 전하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처음 여행을 떠난 네 친구의 시간이 멈춰버린 그날을 가슴 먹먹하게 담아낸 올해의 청춘영화. 스무 살 네 친구 역할은 지수, 김준면, 류준열, 김희찬이 맡아 찬란하게 빛나는 낮과 잔인한 밤을 오가는 드라마틱한 감정을 섬세하고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여기에 단편 작품을 통해 로테르담 영화제, 청룡영화제 및 대종상 영화제 등 국내외 각종 영화제를 휩쓴 신예 최정열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충무로 신예들의 열정적 도전이 만들어낸 ‘글로리데이’의 여운과 감동은 안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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