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사진. JTBC ‘투유프로젝-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사진. JTBC ‘투유프로젝-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 안수지가 ‘청춘의 덫’을 부르는 장면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8회는 평균 시청률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은 5.5%를 기록하며 방송 6개월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바나나 걸’로 알려진 안수지가 1999년에 방송된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르는 장면이다. 안수지는 “20대 초반에 기획사 몰래 ‘지수’라는 이름으로 OST를 불렀다”며 “그 드라마가 당시 시청률 50%를 넘어서며 인기가 굉장했다”고 전했다. 안수지는 무대에서 ‘청춘의 덫’을 라이브로 불렀고, 노래를 기억하는 세대별 관객들은 따라부르며 환호했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배우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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