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베이빌론/사진=KQ프로듀스
베이빌론/사진=KQ프로듀스
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KQ프로듀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Q프로듀스는 KQ엔터테인먼트 서브 레이블 중 하나로, 그룹 블락비가 속한 세븐시즌스 역시 KQ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이다.

소속사 측은 “베이빌론은 팔로알토, 개코&빈지노, 더콰이엇, 지코 등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아티스트가 찾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딘, 크러쉬와 함께 대한민국 3대 알엔비 라인을 형성할 가수로서 본인만의 색과 영역이 확실한 뮤지션”이라며 “추후 베이빌론의 신곡 활동에 있어서도 성심껏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베이빌론은 지난해 싱글 음반 ‘프레이(PRAY)’를 발매하며 데뷔, 이후 굵직한 힙합 아티스트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오는 28일에는 핫펠트(원더걸스 예은), 도끼 등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발매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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