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보디가드' 박나래 "10kg 감량 후 요요현상...꿈꾼 것 같아"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 박나래 / 서예진 기자 yejin0214@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가 ‘요요 현상’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26일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마이보디가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처럼 생활하다 보면 아무리 감량해도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작년에 8주 동안 10kg을 감량했지만, 곧 요요 현상이 와서 살이 돌아오더라”라며 “꿈을 꾼 것 같았다”라고 경험담을 고백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살이 빠질 땐 사람을 약올리듯 살살 빠지는데, 찔 때는 무섭게 찌더라”라며 “요요가 오지 않으려면 나처럼 살지 않으면 된다. 100인의 출연자들에게 ‘안 좋은 예’를 제대로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마이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이동욱, 조윤희, 조세호, 박나래, 박태준, B1A4 신우가 MC로 나선다.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