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정훈/사진 제공. 마스이엔티
김정훈/사진 제공. 마스이엔티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tvN 새 예능 ‘아버지와 나’에 출연한다.

김정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김정훈이 ‘아버지와 나’에 출연한다. 지난 21일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 부자(父子)의 이야기를 담아낼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버지와 아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여정을 통해 부자 관계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나영석 PD와 함께 tvN ‘삼시세끼’, ‘꽃보다할배’를 연출해온 박희연 PD와 최재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김정훈은 지난 2000년 그룹 UN으로 데뷔,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자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가수로서의 재도약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초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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