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5'
‘쇼미더머니5’가 프로듀서 특별공연을 펼친다.

Mnet ‘쇼미더머니5′ 측은 22일 “오는 26일 도끼-더 콰이엇, 자이언티-쿠시,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길-매드클라운 등 프로듀서 4팀이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팀의 전력을 미리 비교 분석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 먼저, 도끼-더콰이엇 팀은 시즌3에서 래퍼 바비를 우승으로 이끈 전력이 있는 팀답게 네 팀 중 가장 여유롭고 시크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언티-쿠시 팀은 새롭게 합류한 팀답게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가사를 선보이는 자이언티와 2NE1의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파이어(Fire)’, 태양의 ‘나만 바라봐’ 등 수많은 인기곡을 만들어 낸 쿠시는 이번 공연을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은 특별공연을 앞두고 진행된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듀서 팀 1위에 오르며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은 이번 무대에서 본인들의 공연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는다는 후문이다.

길-매드클라운은 이미 그 조합에서부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한국 힙합의 대부 길과 날카로운 래핑의 소유자 매드클라운이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쇼미더머니5’는 오는 5월 1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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