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금잔디
금잔디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정규 3집 음반 ‘설렘’을 발표한다.

금잔디는 22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3집 ‘설렘’의 전곡을 공개한다. 이번 음반에는 임창정이 작사, 작곡해 선물한 선공개곡 ‘서울 가 살자’를 포함해, 타이틀곡 ‘아저씨 넘버원’, ‘엄마의 노래’ 등의 신곡과 금잔디의 히트곡인 ‘오라버니’, ‘일편단심’, ‘초롱새’ 등 총 16곡이 담겨있다.

‘아저씨 넘버원’은 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금잔디의 애교 넘치면서도 진솔한 목소리가 돋보인다. 또한 ‘엄마의 노래’는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서글픈 멜로디로 표현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금잔디는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오라버니’, ‘일편단심’, ‘여여’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트로트 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다. 지난해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OST에도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잔디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 올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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