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태양의 후예
태양의 후예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콘서트가 열린다.

오는 5월 14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기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KBS2 ‘태양의 후예’ OST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에 걸쳐 2차례 진행될 예정. 티켓은 22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날 콘서트에는 진구와 김지원을 비롯한 출연배우들과 OST를 부른 가수들이 함께 출연한다. 주최 측은 “배우와 가수가 함께 무대를 꾸미고, 드라마를 대표하는 다양한 무대와 이벤트 역시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영 당시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OST 역시 김준수, 거미, 린, 다비치, 윤미래, SG워너비, 엠씨 더 맥스, 케이윌, 엑소 첸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 차트 상위권을 독점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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