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루이, 첫 정규 앨범 발표..육성재-권순일-유성은 지원사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루이_황문섭

힙합 듀오 긱스의 멤버 루이가 솔로 첫 정규앨범 ‘황문섭’을 발표한다.

루이는 최근 비투비 육성재와의 콜라보로 화제가 된 타이틀곡 ‘사차선도로 (Feat. 육성재 of 비투비)’와 선공개 싱글 ‘날개 (Feat. 유성은, Ryno)’, ‘그림자(Feat. 권순일 of 어반자카파)’를 포함한 총 17트랙의 앨범을 공개한다.

본명인 ‘황문섭’이라는 앨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루이는 이번 앨범에 자신만의 이야기에 오롯이 담았다. 황문섭으로서의 이야기와 더불어 가족에 관한 이야기와 어릴 적 이야기,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과거의 경험, 제법 여유를 가진 현재, 연애 이야기 등 소소하면서도 구체적이고 세밀한 서사를 담아내고 있다.

다채로운 피처링진도 구축했다. 비투비 육성재, 어반자카파 권순일, 가수 유성은을 비롯해 래퍼 자메즈(Ja Mezz), 보컬 이난(ENAN)과 예서(YESEO)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사차선도로 (Feat. 육성재 of 비투비)’의 뮤직비디오는 디지페디(Digipedi)가 연출을 맡았다. 디지페디의 실험적이고 독특한 감각이 돋보이는 루이의 뮤직비디오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루이의 ‘황문섭’은 22일 0시 발매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