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라 브라이트만
사라 브라이트만
팝페라의 여왕, 사라 브라이트만이 국내 3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갈라 위드 오케스트라(GALA WITH ORCHESTRA)’ 투어의 일환으로 서울, 대구, 광주에서 공연을 연다. 7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6일 대구 엑스코를 거쳐 27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내한 공연은 지난 2010년 이후 약 6년 만. 특히 이번 ‘갈라 위드 오케스트라’ 투어에는 60인조 오케스트라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를 비롯해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넬라판타지아(Nella Fantasia)’, ‘아베마리(Ave Maria)’ 등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오는 28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엑세스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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