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무한도전_젝스키스
무한도전_젝스키스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무한도전’에서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해체 이후 방송계를 떠나 평범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이 공개된다.

최근 젝스키스 재결합 무대를 위해 16년 만에 만난 고지용과 은지원, 이재진은 어색함도 잠시, 활동 당시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 토크를 이어갔다. 또한, 젝스키스 멤버들의 일상생활이 공개된다. 이재진은 여동생 이은주와 함께 식사를 했으며, 김재덕은 젝스키스 재결합 전날 함께 사는 H.O.T. 멤버 토니와 20년 전 두 팀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재결합 무대가 펼쳐지는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도 복고의상과 PCS폰, 삐삐 등으로 1997년 당시 모습을 재현한 채, 젝스키스 멤버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용인 민속촌을 찾아 플랜B인 즉흥공연 ‘하나마나’ 행사를 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춤에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무한도전 토토가2-젝스키스’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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