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허이재 (1)
허이재 (1)
배우 허이재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허이재의 소속사 bob스타컴퍼니 측은 20일 “허이재가 5년 만에 주연을 맡은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오는 28일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허이재는 28일 진행되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와 29일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할 계획이다. 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을 만난 만큼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려준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이재가 출연하는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허이재는 ‘우주의 크리스마스’ 공식 활동을 시작으로 다음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허이재는 2003년 KBS2 ‘반올림’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궁S’,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2010년 결혼으로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지난해 이혼을 발표한 후 ‘우주의 크리스마스’로 연예계 복귀를 알렸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bob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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