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20일 0시 첫 번째 뮤직비디오 ‘에필로그 : 영 포에버(EPILOGUE : Young Forever)’를 공개하고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영 포에버’의 발매 초읽기에 돌입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새 앨범의 신곡 ‘에필로그 : 영 포에버’ 음원 풀버전이 삽입됐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랩몬스터가 처음으로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으로, 작곡가 슬로래빗이 공동 작업을 맡았다. ‘영원한 관객은 없대도 나 노래할 거야’, ‘영원히 소년이고 싶어 난’ 등 방탄소년단의 자전적 이야기가 담겼다. 후반부에서는 멤버들의 장대한 무반주 합창이 어우러졌다.

영상은 거대한 미로 속을 헤매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이리저리 미로를 헤매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런(RUN)’ 등 ‘화양연화 pt.1’, ‘화양연화 pt.2’ 뮤직비디오의 장면들이 오버랩 돼 1년 여에 걸친 ‘화양연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임을 시사한다.

방탄소년단은 5월 2일 0시 스페셜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달 7일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곡 무대를 펼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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