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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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첫 정규음반 ‘러브&레터(LOVE&LETTER)’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따.

이번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해 정규앨범에 수록된 총 10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아울러 지난 주 공개된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한꺼번에 모아 새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하이라이트 음원에는 세븐틴 특유의 발랄함과 철량함은 물론 남자로 성숙한 모습까지,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고자 했다.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성장해가는 세븐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음반에는 ‘예쁘다’ 외에 발라드곡 ‘세이 예스(Say yes)’, 미디엄 템포의 ‘유행가’ 등의 신곡과 앞서 발표된 ‘아낀다’, ‘만세’, ‘샤이닝 다이아몬드(Shining Diamond)’의 리믹스 버전이 히든 트랙으로 담겨있다. 아울러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이번 음반 역시 멤버 우지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세븐틴은 오는 25일 정규 1집 음반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에 앞서 24일 음원사이트 멜론과 함께 쇼케이스를 개최, 팬들을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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