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천정명, 운명을 거스르는 뜨거운 눈물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국수의 신' 천정명

‘국수의 신’ 천정명이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KBS2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임세준) 측은 19일 천정명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분노로 가득한 눈빛으로 국수 한 그릇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천정명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무명(천정명)이 김길도(조재현)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궁중전통 국숫집을 찾아간 신으로 무명이 김길도의 국숫집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천정명이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 해당 신은 주요 인물들의 과거와 사연을 압축해 풀어내는 장면으로 첫 회부터 몰입도를 제대로 높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베르디미디어, 드림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