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박신양
박신양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월화극 왕좌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 12.4%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이로써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4회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3년 만에 만난 딸 조수빈(허정은)의 생일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9.1% 시청률로 2위를 탈환했고, MBC ‘몬스터’는 8.5%로 3위에 머물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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