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출발 드림팀, 나를 돌아봐
출발 드림팀, 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에 이어 장수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도 폐지설에 휩싸였다.

KBS 관계자는 18일 텐아시아에 “KBS2 ‘출발 드림팀2′ 폐지는 결정된 바가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일단 예정된 녹화가 3회 정도 있고 기녹화분도 여러 개 있다. 차질 없이 계획한 대로 정규방송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나를 돌아봐’에 이어 ‘출발 드림팀2’까지 폐지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KBS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나를 돌아봐’의 폐지설이 불거졌다. 이날 KBS 관계자는 “정해진 바가 없다. 논의 중이다”라고 답변을 내놓았다. 현재 역시 “지난주와 달라진 상황이 없다”며 입장을 전했다.

‘출발 드림팀2’는 과거 ‘출발 드림팀’의 명목을 이어 2009년 방송을 재개한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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