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동네변호사 조들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앞서 시의성 있는 소재들을 날카롭고 유연하게 파고든 바 있다. 18일 방송에서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7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에게 사무실을 임대해주고 있는 배대수(박원상)의 여동생이 등장, 그녀에게 일어난 일생일대의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이 사건은 지난 방송에서 마이클 정(이재우)을 놓치고 허탈함에 빠진 조들호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되고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에 사직서를 내고 백수가 된 이은조(강소라)가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게 되는 중요한 사건이 된다.

이은조가 조들호가 맡게 된 사건에 함께 참여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콤비플레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해 값진 첫 승소를 이뤄냈던 이들의 호흡이 발전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들호 식구들의 기막힌 작전이 안방극장을 웃음을 책임진다. 배대수, 황애라(황석정), 김유신(김동준)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7회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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