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박진희, 신재하 추적…뺑소니 진범 의심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기억

이성민과 박진희가 신재하를 뺑소니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고 추적을 시작했다.

16일 방송된 tvN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는 박태석(이성민)과 나은선(박진희)이 주상필(김민상) 기자에게 제보를 한 신재하를 뺑소니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재하는 이찬무(전노민)에게 자신이 이승호(여회현)의 뺑소니를 목격했다고 알리며 그를 협박했다. 박태석이 이를 목격, 신재하를 진범으로 의심하고 그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나은선도 마찬가지. 그는 신재하가 주상필에게 제보하는 모습을 보고 그를 진범이라 여겨 뒤를 쫓았다.

신재하를 먼저 마주한 건 나은선. 그는 “나 동우 엄마다”면서 “뺑소니, 네가 한 짓 맞지 않느냐”고 다그쳤다. 신재하는 싸늘한 목소리로 “내가 한 짓 맞다, 이런 얘기 듣고 싶냐. 영장 가지고 와라. 괜히 시간만 늦었네”라고 응수하며 자리를 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tvN ‘기억’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