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우결
우결
에릭남과 솔라가 첫 만남부터 자연스럽게 벽을 허물며 손 잡기까지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에릭남과 솔라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보드 바. 에릭남은 “활동적인 것을 하면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장소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에릭남은 수월하게 보드를 배웠다. 반면 솔라는 중심잡기부터 헤매, 강사로부터 “신체나이 40대 후반”이라는 말을 듣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에릭남은 솔라를 위해 1:1 코치에 나섰다. 에릭남은 솔라를 매너손으로 받쳐주며 그를 보호했다. 솔라는 어려워하면서도 즐겁게 보드 배우기에 임했다.

특히 데이트 말미, 솔라가 자꾸 방향 전환에 실패하자 에릭남은 “내가 그렇게 싫냐”고 농담을 던지며 솔라의 손을 잡아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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