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채아
한채아
배우 한채아가 과거 H.O.T.의 팬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채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고등학교 동창들을 집에 초대해 학창시절의 추억을 함께 떠올렸다.

이날 한채아와 친구들은 신화, H.O.T., 젝스키스 등 당대를 휩쓸었던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특히 한 친구가 “한채아는 과거 강타 부인이었다”고 폭로해 그를 당황케 했다.

한채아는 이내 집안에 있는 노래방 기기로 그 시절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는 H.O.T.의 ‘캔디’, S.E.S ‘너를 사랑해’ 등의 춤을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채아는 이어진 인터뷰에서 “요즘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때였다. 때 마침 친구들이 와서 힘을 불어넣어줬다. 감동적이었고, 힐링이 됐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MBC ‘나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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