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BAP_LEO201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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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LIVE ON EARTH 2016 WORLD TOUR’의 서막이 올랐다.

남성 아이돌그룹 B.A.P는 지난 14일 오후 8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A.P의 월드투어 첫 해외 공연에 팬들은 콘서트 하루 전부터 줄을 서고, 입장 대기 중 B.A.P의 커버댄스를 뽐내는 등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B.A.P 역시 히트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신곡까지 열창하며 무대를 알차게 채웠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바로 ‘KINGDOM’ 앙코르 무대였다. 지난 3월 30일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음반 ‘Best. Absolute. Perfect’의 타이틀 곡 ‘KINGDOM’ 한국어 버전 무대가 최초로 베일을 벗은 것. B.A.P의 무대 선물에 남은 북미 투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료한 B.A.P는 남은 월드투어 북미 공연을 위해 미국 LA, 달라스, 시카고, 뉴욕, 아틀란타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멕시코 멕시코시티 방문을 앞두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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