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윤시윤
윤시윤
‘1박 2일’이 새 식구를 맞이했다.

15일 KBS2 ‘1박 2일’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배우 윤시윤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현재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1박 2일’은 지난해 12월 김주혁의 하차 이후 약 4개월 동안 5인 체제를 유지했다. 윤시윤이 ‘1박 2일’의 새 멤버로 발탁됨에 따라 앞으로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윤시윤의 예능 출연은 입대 전인 2013년 SBS ‘맨발의 친구들’ 이후 3년 만이다. 당시 그는 예능 첫 고정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강호동-윤종신 등 예능 고수들 사이에서 허당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기대주로 주목 받았다.

윤시윤이 합류한 ‘1박 2일’ 녹화분은 이달 중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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